김보라 안성시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철저 방역' 당부

정숭환 기자 2023. 1. 2.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AI방역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

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0개소와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중이다.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시장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