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철저 방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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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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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
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0개소와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중이다.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시장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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