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K리그 앰버서더'로 위촉

박준범 2023. 1. 2.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정환 감독이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을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했다.

윤 감독은 앞으로 앰버서더 자격으로 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와 리그 경기에 참석하고, K리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정환(오른쪽) 감독과 권오갑 총재.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윤정환 감독이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을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했다.

윤 감독은 1995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고, 부천SK~성남FC~전북 현대 등에서 K리그 통산 203경기 20득점 44도움을 기록한 정상급 미드필더였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사간도스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고,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로 활약했다.

윤 감독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울산 감독을 역임했고 J리그 사간도스와 세레소 오사카,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앙통 유나이티드,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등 해외 다수 구단의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다.

윤 감독은 앞으로 앰버서더 자격으로 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와 리그 경기에 참석하고, K리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