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가 어쩌다' 제레미 레너 중상…제설작업中 사고→헬기 이송 '깜짝'

고재완 2023. 1. 2.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폭설이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까지 다치게 만들었다.

AP통신 등 미국의 매체들은 2일(한국 시각) 레너가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레너 측은 "레너가 이날 이른 시각 네바다주 산간 지역의 한 호숫가 주위의 거처에서 눈을 치우던 도중 날씨로 인한 사고로 중태에 빠졌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레너도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눈에 파묻힌 승용차 사진을 올리며 "폭설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국의 폭설이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까지 다치게 만들었다.

AP통신 등 미국의 매체들은 2일(한국 시각) 레너가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레너 측은 "레너가 이날 이른 시각 네바다주 산간 지역의 한 호숫가 주위의 거처에서 눈을 치우던 도중 날씨로 인한 사고로 중태에 빠졌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레너는 헬기로 병원에 옮겨질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레미 레너 트위터 캡처

네바다주 산간지역은 연말 미국을 덮친 눈폭풍으로 인해 현재까지 3만5000가구의 전기가 끊긴 상태다. 레너도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눈에 파묻힌 승용차 사진을 올리며 "폭설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쓴 바 있다.

한편 1971년생인 레너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를 맡아 전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