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종로구 효제동 교회서 불…인근 초등생 등 3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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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2층짜리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업을 하던 초등학생 32명과 교사 5명 등 3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만, 초등학교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불이 난 건물과 직접 맞닿아 있진 않아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추산 1,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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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2층짜리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업을 하던 초등학생 32명과 교사 5명 등 3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만, 초등학교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불이 난 건물과 직접 맞닿아 있진 않아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추산 1,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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