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친구’ 1억 9천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곡 ‘친구’(Friends)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월 27일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친구’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 전체 스트리밍 1억 3240만, 전체 감상자 240만 이상으로 공식 유튜브 오디오 음원은 4443만 회를 기록하며 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수록곡이자 지민이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실력을 뽐낸 ‘친구’는 위트 있게 풀어낸 자전적 가사와 경쾌하면서도 가스펠적인 멜로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이다. 곡은 발매 당시 2020년 가온 뮤직어워드 ‘올해의 노래’ 2월 후보곡으로 선정됐으며 일본 레코드 협회(RIAJ)의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영화 ‘이터널스’의 OST로 삽입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지민은 최근 가수 태양과의 컬레버레이션을 예고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