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식당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2억3천여만원 피해

천경환 2023. 1.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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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 16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짜리 건물(연면적 300㎡)과 세간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식당도 영업 전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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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일 오전 8시 16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진천 식당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 [충북소방본부 제공]

진천 식당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 [충북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2층짜리 건물(연면적 300㎡)과 세간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사고 당시 건물 2층에는 70대 건물주가 있었으나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식당도 영업 전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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