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허광선 단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공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경남정보대(총장 김대식)는 본교 허광선(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사진)단장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허 단장은 2020년부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현재 사업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전문대학형 혁신공유대학 운영 모델을 개발하여 활용했다.

또한, 최첨단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면과 온라인 수업 강의, 강의 녹화, 팀프로젝트 수업, 수소밸류체인 공정 시뮬레이션 VR체험 및 실습이 한 공간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최첨단 강의실을 구축하여 전공 학생은 물론 비전공학생, 산업체, 고교생, 일반인들에게도 에너지 신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허 단장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서 산업체에 필요한 에너지 신기술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교육 역량 차이의 해소를 위해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