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미국·튀르키예서 사상 최대 월 매출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지난달 미국·튀르키예 지역 매출이 2005년 서비스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에서 월 최고 매출을 경신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튀르키예 지역에서 사상 최대 월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최고 실적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며 "'나이트 온라인'의 역주행 신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 퍼블리셔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지난달 미국·튀르키예 지역 매출이 2005년 서비스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튀르키예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해 11월 17일 3년 만에 신규 서버를 선보였다. 서버를 개설한 당일 서비스 이래 최고 일 현지 매출인 91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이 몰렸다. 이후 대기열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8일 신규 서버를 1개 더 추가했다.
지난달 현지 매출은 전월 대비 55%나 올랐다. 2021년 12월 매출과 비교하면 약 432%, 지난해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하면 247% 증가했다.
엠게임은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기준 70%에 이른다. 이 가운데 '나이트 온라인'은 100억원 이상의 해외 로열티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향 온라인 게임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정통 MMORPG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에서 월 최고 매출을 경신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튀르키예 지역에서 사상 최대 월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최고 실적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며 "'나이트 온라인'의 역주행 신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 퍼블리셔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자발찌 차고 카페서 성폭행 시도한 40대…징역 9년 불복 항소
- 지퍼백에 `사람 심장` 보관하는 여성…무슨 사연이길래
- 文 전 대통령 "보듬지 못하는 못난 모습…유난히 추운 겨울"
- 중국내 한국공관 코로나 직격탄…직원 240여명 확진
- 히잡 벗은 이란 체스선수, 스페인 이주…"생명 위협 느낀다"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