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 9일부터 티켓 오픈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오는 15일 수원에서 열리는 첫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

KBL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티켓은 1인 최대 6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올스타전 티켓은 프리미엄석, 1층 R석, 오예스석(테이블석 유무), 온페이스석(테이블석 유무), 2층 특석과 일반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어린이 권종으로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및 어린이, 경로 티켓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교환시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올스타 투표 1, 2위에 오른 전주 KCC 허웅과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성이 직접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구성했다. 팀 허웅에는 김선형, 양홍석, 오마리 스펠맨, 라건아 등이, 팀 이대성에는 최준용, 문성곤, 하윤기, 아셈 마레이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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