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K콘텐츠 스토리텔러의 찾기…CJ ENM '7기 오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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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문은 오는 16일까지, 영화 부문은 다음 달 1~13일 접수받는다.
각 지원자는 드라마 부문에 최대 5편, 영화 부문에 3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드라마와 영화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국장은 "K콘텐츠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좋은 작가의 발굴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오펜은 국내 유일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신인 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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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 O'PEN(오펜)이 2일부터 스토리텔러 부문 7기 공모작을 모집한다.
드라마 부문은 오는 16일까지, 영화 부문은 다음 달 1~13일 접수받는다. 드라마는 60분 분량의 단막물, 30~60분 사이의 8부작 이상 시리즈물로 나눠 공모한다. 각 지원자는 드라마 부문에 최대 5편, 영화 부문에 3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드라마와 영화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선발된 스토리텔러 7기 작가에게는 상암동 오펜 센터 내 개인 집필실과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제공된다. 또 멘토들의 특강과 현장 취재, 비즈 매칭 등의 택과 'tvN 오프닝(O'PENing)'을 통한 데뷔 기회도 주어진다. 오펜을 통해 집필한 결과물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CJ ENM은 오펜 출신 창작자들의 작품을 여럿 선보였다. 3기 박바라 작가의 '슈룹'을 비롯해 '형사록'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 인기작을 지난해 선보였다. 지금까지 배출한 스토리 작가는 200명, 음악 작곡가는 73명에 달한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국장은 "K콘텐츠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좋은 작가의 발굴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오펜은 국내 유일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신인 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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