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베트남 교통통신대와 맞손…"철도 분야 국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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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는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와 철도 분야 학술연구 및 국제 공동 교육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통신대학교는 베트남 유일 철도 분야 국립 4년제 대학이다.
베트남 교통통신대 총장은 "급속도로 발전한 한국의 철도 교육 기술을 높이 평가한다"며 "베트남 고속철도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 학부생 교환과 단기 교육 등 국제 공동 프로그램과 ODA 교육사업에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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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동양대학교는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와 철도 분야 학술연구 및 국제 공동 교육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통신대학교는 베트남 유일 철도 분야 국립 4년제 대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부와 대학원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부와 대학원 학점 인정, 교직원 상호방문, 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베트남 철도는 노후돼 고속철도 도입 전까지 철도 인프라 신설과 유지보수 기술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인 베트남 고속철도 건설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도 필요하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양 대학 간 철도 기술교육, 학술 교류 등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베트남 철도 기술이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교통통신대 총장은 "급속도로 발전한 한국의 철도 교육 기술을 높이 평가한다"며 "베트남 고속철도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 학부생 교환과 단기 교육 등 국제 공동 프로그램과 ODA 교육사업에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동양대는 우리나라 최초 철도 관련 4년제 사립대학으로 철도 관련 6개 학과에 1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연구원과 함께 철도의 궤도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원하는 해외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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