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원 살림꾼' 송진규, 부천 입단 "작년보다 더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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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살림꾼' 송진규가 부천FC1995에 입단했다.
송진규는 중원의 살림꾼으로서 자신감 있는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강점인 미드필더다.
송진규는 "부천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팀에 새로 합류한 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팀에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시즌 부천의 최종 성적보다 더 높은 곳으로 함께 올라가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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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중원 살림꾼' 송진규가 부천FC1995에 입단했다.
부천은 2일 "송진규를 영입해 허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매탄고 주장 출신의 송진규는 중앙대에 진학해 2년 연속 전국 대학 축구 대회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며 2018년 수원삼성으로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했고 꾸준한 경기 출전과 활약으로 K리그 통산 43경기 출전 5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송진규는 중원의 살림꾼으로서 자신감 있는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강점인 미드필더다. 이에 더해 볼 소유 능력과 전진하는 플레이로 부천 중원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시즌 리그에서 부단한 경기력을 보인 송진규는 38라운드 부천과 안산의 경기 당시 2:1으로 앞서가던 부천에 동점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송진규는 "부천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팀에 새로 합류한 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팀에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시즌 부천의 최종 성적보다 더 높은 곳으로 함께 올라가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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