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신년인사회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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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023년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와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오후 3시 시당 강당에서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부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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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성공 지원해야"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023년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와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오후 3시 시당 강당에서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부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당직자들은 부산 발전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조경태 위원장은 "올해 우리 시당의 가장 큰 목표는 부산의 100년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이라며 "박형준 시장과 부산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야 반드시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역대 최고 국비 확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당원 동지들 덕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 희망을 봤다면 올해는 그 희망을 결실로 만드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 당원동지 여러분이 힘을 모아 많은 선출직을 당선시켜 주신 것처럼 올해 그 열정을 모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위대한 업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기반 확보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병수 의원(부산진갑)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우리 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윤석열 정부가 안정된 기반을 갖고 성공적인 정부를 만들고 마무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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