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역대 최고 선인세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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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출판물 수출로는 역대 최고 선인세인 3억 원에 판권이 팔렸습니다.
출판사 민음사는 판타지 장편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가 유럽의 한 출판사와 선인세 3억 원에 판권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음사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영국과 미국 독일 등 12개 나라에서 계약 체결이 됐거나 이미 출간돼, 수출액 6억여 원을 훌쩍 넘겼고, 이번 달 안에 15개 나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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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출판물 수출로는 역대 최고 선인세인 3억 원에 판권이 팔렸습니다.
출판사 민음사는 판타지 장편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가 유럽의 한 출판사와 선인세 3억 원에 판권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 한국 출판 저작물 수출 역사상 최고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음사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영국과 미국 독일 등 12개 나라에서 계약 체결이 됐거나 이미 출간돼, 수출액 6억여 원을 훌쩍 넘겼고, 이번 달 안에 15개 나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3년에 출간된 이 책은 기존의 서양식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도깨비와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가 강한 세계관을 담은 판타지 소설로, 국내에서만 60만 부가 넘게 팔렸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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