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앞세운 덴버, 보스턴 격파…양대 콘퍼런스 1위 맞대결서 웃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양대 콘퍼런스 1위 맞대결에서 웃었다.
덴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보스턴을 123-111로 꺾었다.
보스턴은 브라운과 알 호포드가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덴버의 포터 주니어와 브라운도 외곽에서 응수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양대 콘퍼런스 1위 맞대결에서 웃었다.
덴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보스턴을 123-111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덴버는 24승12패를 기록했고, 경기를 내준 보스턴은 26승11패가 됐다.
덴버에서는 에이스 요키치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요키치는 30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애런 고든이 18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9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0점 8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62-54로 앞선 채 마친 덴버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요키치가 3쿼터 초반 덴버의 득점에 관여했고, 브라운도 외곽슛으로 지원사격했다. 보스턴은 브라운과 알 호포드가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덴버의 포터 주니어와 브라운도 외곽에서 응수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마지막 4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덴버는 본즈 하일랜드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일찌감치 110점 고지에 올랐다. 보스턴은 브라운이 힘을 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다. 결국 덴버가 여유있게 가비지 타임을 소비하며 승리를 챙겼다.
◇ NBA 전적(2일)
멤피스 118-108 새크라멘토
워싱턴 118-95 밀워키
덴버 123-111 보스턴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