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 개래일에도…코스피, 기관 매물 출회로 하락 마감

오경선 2023. 1.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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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 전환해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0.73포인트(0.48%) 하락한 2225.67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가 8% 급락하고 의료정밀, 건설업, 섬유의복 등도 내렸다.

반면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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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1%↓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2023년 계묘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 전환해 거래를 마쳤다.

2023년 계묘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 전환해 거래를 마쳤다. 이기헌 상장회사협의 부회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RX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3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2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0.73포인트(0.48%) 하락한 2225.67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천64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194억원, 71억원을 순매수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케미칼이 6% 급등했고 현대차, 기아 등도 3% 이상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네이버 등도 상승했다.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삼성물산, 포스코홀딩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가 8% 급락하고 의료정밀, 건설업, 섬유의복 등도 내렸다. 반면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1.15%) 내린 671.5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60억원, 기관이 290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72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펄어비스, 리노공업, 에스엠, HLB,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이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이 7% 가까이 급등했고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은 내린 반면 IT부품, 기타제조, 전기전자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1원(0.64%) 오른 1천272.6원으로 장을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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