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농협, 수출조직·공선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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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농협(조합장 박주호)이 산지조직 육성에 앞장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농협은 최근 백합·파프리카 수출전문조직에 상품화 비용 3000만원을 지원했다.
수출에 특화된 출하조직을 적극 육성하고자 농협중앙회와 공동 추진한 지원이다.
인제농협은 산지조직 육성이 곧 지역농산물 경쟁력 제고로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해마다 산지 출하조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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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농협(조합장 박주호)이 산지조직 육성에 앞장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농협은 최근 백합·파프리카 수출전문조직에 상품화 비용 3000만원을 지원했다. 수출에 특화된 출하조직을 적극 육성하고자 농협중앙회와 공동 추진한 지원이다.
또 풋고추·파프리카·토마토 등 3개 공동선별출하회에도 상품화·선별 비용 3000만원을 전하며 재배농가 실익증대에 힘을 보탰다.
인제농협은 산지조직 육성이 곧 지역농산물 경쟁력 제고로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해마다 산지 출하조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들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인력난 등으로 힘든 시기지만 농협 덕분에 영농 의욕을 다시 찾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박주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농업·농촌·농민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제=김윤호 기자, 장영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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