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예술과 휴식이 함께하는 '환영홀' 조성

강준완 2023. 1. 2.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영홀에 김소산 작가의 가구형 예술품 '15 Benches'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김소산 작가는 "끊임없이 반가운 만남이 이어지는 공항의 환영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여행의 호기심과 설렘을 담아 여행 가방과 선물함의 풍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영홀에 김소산 작가의 가구형 예술품 '15 Benches'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휴식 공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영홀(입국장 C, E) 두 곳에 조성되었다. 오는 2월 28일까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15 Benches'가 전시될 예정이다.

김소산 작가의 '15 Benches'는 반복적인 꽃의 이미지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통 패턴의 문양을 재해석한 그림을 한국적 자개 표현법으로 구현했다. 총 15점의 모듈형 예술품에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체험형 공공예술품이다.

김소산 작가는 “끊임없이 반가운 만남이 이어지는 공항의 환영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여행의 호기심과 설렘을 담아 여행 가방과 선물함의 풍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