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영화의전당, 자원봉사자에 영화관람권 400매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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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은 최근 부산시자원봉사자대회에 영화관람권 100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에 영화관람권 300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지원을 위한 것으로, 영화의전당이 지난해 대한민국 MICE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사용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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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최근 부산시자원봉사자대회에 영화관람권 100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에 영화관람권 300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지원을 위한 것으로, 영화의전당이 지난해 대한민국 MICE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사용해 전달됐다.
대한민국 MICE 대상은 한국관광공사가 MICE 업계 육성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제정돼 시상해왔으며, 영화의전당은 지난 20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유니크베뉴 부문을 수상했다.
◇부산 기장군 버스 신규노선 '기장57번' 운행
부산 기장군은 2일부터 지역맞춤형 교통수단인 기장군버스 '기장5번'과 '기장7번'의 노선을 통합해 동해선 좌천역까지 연장하는 신규 노선인 '기장57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월평행(동해선좌천역~정관읍행정복지센터~월평마을)과 병산행(동해선좌천역~정관일반산업단지~병산마을) 2개 코스로 편성돼, 모두 20회(월평행 17회, 병산행 3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장군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교통모델사업으로, 기존 마을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벽오지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15인승 소형버스로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 8월에 운행을 개시한 이후 연간 약 7만 명(2022년 말 기준)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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