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새로운 음식특화거리 ‘창평국밥거리’ 조성 완료

2023. 1. 2.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이 새로운 음식특화거리인 '창평국밥거리'의 새단장을 마쳤다.

담양군은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은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0억 원(도 군비 각 5억 원)을 투입해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평시장 역사성과 전통, 창평슬로시티 등 관광지 인접
담양군이 최근 창평국밥거리의 새단장을 마쳤다. 사진제공 | 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새로운 음식특화거리인 ‘창평국밥거리’의 새단장을 마쳤다.

담양군은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은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0억 원(도 군비 각 5억 원)을 투입해 진행했다.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슬로시티와 함께 담양군 창평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군은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거리 상징조형물, △주차장 내 소공원, △디자인 버스승강장, △포토존 수목벤치 △디자인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화장실 외벽 정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와 볼거리, 재미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와 결합한 행사 등을 추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