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 야산서 불…36분만 완진

박아론 기자 2023. 1. 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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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33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2대, 산불진화대원 118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36분만인 낮 12시9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당시 바람이 초속 7∼8m/s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기에 진화자원을 제때 투입해 잔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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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33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36분만에 완전진화됐다.ⓒ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일 오전 11시33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2대, 산불진화대원 118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36분만인 낮 12시9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당시 바람이 초속 7∼8m/s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기에 진화자원을 제때 투입해 잔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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