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김여일 단장, 시즌 중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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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권순찬 감독, 김여일 단장과 결별한다.
흥국생명은 2일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월1일 흥국생명 사령탑에 앉은 권순찬 감독은 약 8개월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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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권순찬 감독, 김여일 단장과 결별한다.
흥국생명은 2일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월1일 흥국생명 사령탑에 앉은 권순찬 감독은 약 8개월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핑크스파이더스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흥국생명을 이끌 예정이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조언 등을 해줄 계획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배구여제' 김연경의 합류로 인해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리고 올 시즌 승점 42점(14승4패)을 기록하며 V-리그 여자부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 현대건설(승점 45점·16승2패)과는 승점 3점 차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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