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숙 제28대 임실군 부군수 취임…'첫 여성 부군수'

이지선 기자 2023. 1. 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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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제28대 전북 임실군 부군수(55)가 2일 취임했다.

임실군 첫 여성 부군수인 이민숙 신임 임실부군수는 이날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심민 임실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부군수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부군수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임실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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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제28대 전북 임실군 부군수(55·사진 오른쪽)가 2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사진 왼쪽)로 부터 임명장을 받았다.(임실군 제공)2022.1.2/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이민숙 제28대 전북 임실군 부군수(55)가 2일 취임했다.

임실군 첫 여성 부군수인 이민숙 신임 임실부군수는 이날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심민 임실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부군수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부군수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임실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에서 근무했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전북도, 군의회, 언론, 사회단체 등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민선 8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제 출신인 이 부군수는 전북도에서 잼버리추진단장, 일자리경제본부 사회적경제과장,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지낸 기업·일자리 분야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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