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동 프릭스, '렌바' 서재영 영입

강윤식 2023. 1.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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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바' 서재영.
젠지e스포츠를 떠난 '렌바' 서재영이 광동 프릭스에 새롭게 합류한다.

광동이 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서재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광동은 "'렌바' 서재영 선수가 광동 프릭스에 합류해 2023년까지 함께 하게 됐다"며 "광동 프릭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길 기대하며, 팬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

서재영은 DPG EVGA(現 이엠텍 스톰X) 소속으로 2019년 데뷔하면서 펍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금은 해체한 팀 쿼드로로 이적해 2020년 시즌을 보냈다.

2021년에는 기블리e스포츠로 이적해 PCS4 아시아 준우승, 아프리카TV 펍지 리그 윈터 시즌 준우승 등의 성과를 냈고,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우승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젠지 소속으로 두 번의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팀에서 활약한 '아카드' 임광현, '히카리' 김동환을 떠나보낸 광동은 기존 '래쉬' 김동준, '이엔드' 노태영에 더해 새롭게 영입한 서재영과 '렉스' 김해찬을 더한 로스터로 2023년 시즌을 치른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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