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김여일 단장, 의문의 동반사퇴

김원익 MK스포츠 기자(one.2@maekyung.com) 2023. 1. 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의 갑작스러운 의문의 동반사퇴가 이뤄졌다.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구단주 임형준)는 "단장과 감독이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2일 해당 사실을 발표했다.

흥국생명배구단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의 갑작스러운 의문의 동반사퇴가 이뤄졌다.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구단주 임형준)는 “단장과 감독이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2일 해당 사실을 발표했다.

흥국생명배구단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이 갑작스럽게 동반 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게 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그러면서 임형준 구단주는 “핑크스파이더스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는 감사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