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에 항공·화장품주 약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자 항공주·화장품주 등이 2일 증시에서 약세를 보였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과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등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화장품주도 떨어졌다.
화장품주 약세는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더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미뤄질 수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자 항공주·화장품주 등이 2일 증시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86% 떨어진 1만3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에어(-2.74%), 호텔신라(-1.93%), 티웨이항공(-1.41%), 하나투어(-1.65%), 제주항공(-1.34%), 대한항공(-1.09%) 등 다른 항공·여행주도 약세였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과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등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화장품주도 떨어졌다.
토니모리(-5.69%), 한국화장품(-2.83%), 아모레퍼시픽(-1.82%) 등이 내림세였다.
화장품주 약세는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더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미뤄질 수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