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새해맞이 신규 콘텐츠 공개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콘텐츠 공개 이미지.  제공 | 레벨 인피니트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자의 새해인사 영상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인사 영상에서 니케의 개발자인 유형석 디렉터는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해방 콘텐츠를 비롯해 OST 풀버전 공개, 새해맞이 선물 등의 소식을 전했다.

먼저, 해방 콘텐츠는 미션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모집으로 획득할 수 없는 니케를 만나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니케는 길티, 퀀시, 신으로 방주안의 감옥인 ‘갱생관’에서 그녀들을 해방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유 디렉터는 올해 더 많은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앨리스의 피규어를 포함한 굿즈를 제작하고 상반기 중 첫 협업 계획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Hiroyuki Sawano(사와노 히로유키)와 협업한 테마곡 ‘텅스텐’의 풀버전이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이달 중에는 지휘관실의 주크박스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에는 ‘어떠한 헤어짐도 결코 끝이 아니다’는 의미가 담긴 모더니아의 테마곡 ‘Good bye for now’를 공개해 유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새해를 맞아 모든 유저들에게 오는 3일까지 모집 티켓을 매일 5장씩 선물하며, 오는 11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유 디렉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니케에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올해 유저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개발팀과 운영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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