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도기업진흥원과 일자리 위·수탁 업무협약

2025년까지 구인·구직 창출 맞손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식(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재)충북도기업진흥원과 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기업진흥원은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관리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탁 기간이 종료돼 수탁자 선정 공개모집과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충북도기업진흥원을 선정했다.

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 일자리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고용서비스 기관이다. 구직자 취업 알선,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구인 중소기업에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업체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