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 차(車) 여성’ 발간

이창재 2023. 1.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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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원장 정순천)는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제 9권 '대구 차(車) 여성'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는 지난 2014년 섬유를 시작으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구여성생애구술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구여성생애구술사에는 교통수단으로서 차(車)를 주제로 7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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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원장 정순천)는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제 9권 ‘대구 차(車) 여성’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는 지난 2014년 섬유를 시작으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구여성생애구술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책 표지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이번에 발간한 대구여성생애구술사에는 교통수단으로서 차(車)를 주제로 7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김정숙(67세) 시내버스 기사, 은금순(69세) 개인택시 기사, 백정숙(60세) 전 항공 승무원, 강영우(62세) 오일장 트럭 운전사, 이경미(47세)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운행관리원와 구한솔(35세) 검수원, 이혜란(32세) 대형 직장버스 기사 등 7명이 주인공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이 책은 이동 수단이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동 수단과 관련한 여성의 직업 변천을 따라가며 일곱 명 여성들의 생애를 육성으로 듣고 아카이빙했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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