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충남아산 감독, "시민 성원 덕에 2부 평균관중 2위, 최고성적(6위) 기록"

임기환 기자 2023. 1.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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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충남아산 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 감독이 아산시 주관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구단을 서포트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새 시즌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여기 계신 아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 구단이 2022시즌 K리그2 평균 관중 2위 및 최고 순위인 6위에도 오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023시즌에도 우리 구단이 아산시민 및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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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박동혁 충남아산 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 감독이 아산시 주관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구단을 서포트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새 시즌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충남아산 선수단, 사무국 직원 등 구단 관계자 모두 행사에 참석했으며 무대에 올라 2023시즌 각오를 다졌다. 박 감독은 "여기 계신 아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 구단이 2022시즌 K리그2 평균 관중 2위 및 최고 순위인 6위에도 오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023시즌에도 우리 구단이 아산시민 및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혜자 대표이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해맞이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2023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1일 오전 6시 40분 남산 아산 안보공원 일원에서 계묘년(癸卯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많은 아산시민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 무대로 브라스밴드, 아산시립합창단 공연과 새해 다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원성취 트리 등 운영으로 활기찬 새해맞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4일,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달 5일 남해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올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충남아산 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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