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4강 진출 도전' KBO, 4일 WBC 예비 엔트리 발표

김경현 2023. 1.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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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할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35인이 4일 발표된다.

KBO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KBO 본사에서 WBC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후 KBO는 최종 명단 발표 기한인 2월 7일까지 30인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18일 KBO는 대표팀 관심 명단 50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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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할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35인이 4일 발표된다.

KBO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KBO 본사에서 WBC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이강철 국가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이 참석한다.

이후 KBO는 최종 명단 발표 기한인 2월 7일까지 30인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18일 KBO는 대표팀 관심 명단 50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명단엔 해외파 김하성과 최지만은 물론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 롭 레프스나이더가 포함됐다. 2022년 골든글러브 수상자 안우진은 학교폭력 이슈로 포함되지 않았다.

2023 WBC 대표팀 관심 명단 50인

토미 현수 에드먼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대회 참가를 선언했고, 김하성과 최지만 역시 출전 의지를 보인다.

2023 WBC는 3월 8일 개막하며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B조에 포함됐다.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 여기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A조 1, 2위와 도쿄돔에서 2라운드를 소화한다.

한국은 지난 두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강철 감독은 "일본을 탈출하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4강 진출을 희망했다.

사진=OSEN,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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