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 피플라이프 인수 완료… “초우량 GA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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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 절차를 2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됐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피플라이프 인수는 설계사 몇 명, 월초 몇 억 등 단순한 규모의 확대가 아니다"라면서 "고객과 설계사에게 최선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GA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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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 절차를 2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됐다. 보험 설계사만 2만5000여명으로, 강력한 판매 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2023년 ‘초우량 GA’ 구축을 위한 전초를 다지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과 77년 업력 기반의 다양한 교육플랫폼·상품군을 앞세워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GA업계 확장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보험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과감히 패러다임을 전환해, 보험·투자·세무·법무 등을 총 망라한 토탈 라이프 솔루션(Total Life Solution)을 제공하는 ‘초우량 GA’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피플라이프 인수는 설계사 몇 명, 월초 몇 억 등 단순한 규모의 확대가 아니다”라면서 “고객과 설계사에게 최선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GA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국내 보험시장에서 GA는 신계약 판매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고 지속성장 가능성이 큰 채널”이라며 “한화생명은 고객과 설계사가 원하는 상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상품 우위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GA채널에서의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피플라이프 신임 대표이사는 구도교 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가 선임됐다. 인수 후에도 피플라이프 사명과 브랜드이미지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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