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부산대 총장,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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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부산대 총장이 올해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산대는 차 총장이 최근 제26대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및 국립대병원 이사장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12월 31일까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0개의 전국 국가거점국립대 총장 협의체로 고등교육 전반의 현안과 국립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고등교육 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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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차정인 부산대 총장이 올해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산대는 차 총장이 최근 제26대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및 국립대병원 이사장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12월 31일까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 총장은 "기형적인 수도권 일극 집중을 그대로 둬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공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며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50%까지 확대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0개의 전국 국가거점국립대 총장 협의체로 고등교육 전반의 현안과 국립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고등교육 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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