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에 인색했던 표현 반성 “이제라도 감사 전해야”

박수인 2023. 1.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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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신애라는 1월 1일 개인 SNS에 차인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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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신애라는 1월 1일 개인 SNS에 차인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애라는 "지난 한 해 감사한 일을 떠올리다 보니 유독 한 사람에게는 표현이 인색했네요. 이제라도 감사를 전해야겠어요"라고 운을 떼며 "지인께서 손으로 잡은 잘은 갈치를 잔뜩 보내주신 어느 날, 촬영하고 집에 와 보니 3시간에 걸쳐 비늘까지 벗겨 자르고 한 끼 분량으로 정리해줬던 거. 심하게 추위타는 나를 위해 매일 저녁 온수팩 이불 속에 넣어 주는 거. 귀찮아 하는 날 설득해 사진 많이 남겨주는 거 등등등. 남편~ 진짜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친님들, 감사 넘치는 복된 새해 첫날 되셔요"라고 덧붙여 팬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건넸다.

한편 신애라,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신애라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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