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평론가상' 작품상, 서연수 안무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조재현 기자 2023. 1. 2.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춤평론가회는 서연수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가 안무한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2022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에 선정했다.

한국춤평론가회는 2일 "우리 춤이 창작적으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창작 무용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한국 춤의 숨과 사위의 본질적 원형 또한 그대로 살려냈고,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대담하게 해체하고 재창조했다"고 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연수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 (한국춤평론가회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춤평론가회는 서연수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가 안무한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2022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에 선정했다.

한국춤평론가회는 2일 "우리 춤이 창작적으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창작 무용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한국 춤의 숨과 사위의 본질적 원형 또한 그대로 살려냈고,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대담하게 해체하고 재창조했다"고 평했다.

춤연기상은 현대무용단체 안은미컴퍼니를 이끄는 안은미 대표, 예술성 짙은 춤사위를 선보인 박호빈 제로포인트모션 대표가 받았다.

특별상은 허영일 전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소장, 김나영 아리예술단 에술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월간지 '춤' 사무실에서 열린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