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서장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글로벌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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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023년부터 서장원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각자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한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올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했다"며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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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코웨이가 2023년부터 서장원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각자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한다.
1970년생인 서 대표이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 출신이다.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올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했다"며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날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3명의 임원이 승진하고 2명이 새롭게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다음은 코웨이 임원 이사 내용이다.
◇전무 승진
▲전현정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승진
▲박준현 법인사업실장
▲이용준 영업지원실장
◇상무보 선임
▲김원태 미국 법인장
▲황진상 디자인센터장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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