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김지유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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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빙상 선수단에 2021-2022 ISU월드컵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리스트인 김지유 선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3년 9개 종목, 총 67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빙상팀에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곽윤기와 김아랑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2023년 김지유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조해리, 곽윤기, 김아랑의 계보를 잇는 고양시청 빙상팀의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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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지유 선수는 2018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한 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2년 연속 ISU 월드컵에서 1000m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실력파 선수로서 최민정, 심석희 선수와 함께 여자 쇼트트랙 TOP3로 불리고 있다. 특히 대표팀의 약점인 단거리 종목에 강세를 보이는 선수이다.
'2022베이징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됐었던 김지유 선수는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발목 부상으로 아쉽게 출전이 좌절되었으나, 현재는 재활에 성공해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3년 9개 종목, 총 67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빙상팀에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곽윤기와 김아랑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2023년 김지유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조해리, 곽윤기, 김아랑의 계보를 잇는 고양시청 빙상팀의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유 선수는 '2023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5월에 실시되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재입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2026 밀라노동계올림픽'에도 입성해 고양시 및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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