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마라톤대회 4년만에 열린다…4월 1일 보문단지 일원서

손대성 2023. 1. 2.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경주시는 4월 1일 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열린 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사가 공동 개최했지만, 올해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의 염원으로 올해 새롭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경주시는 4월 1일 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에 취소됐고 2021년에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가 지난해 잠정 중단됐다.

앞서 열린 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사가 공동 개최했지만, 올해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체증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풀코스를 제외하고 하프 코스, 10㎞, 5㎞ 세 부문으로 구성한다.

또 주요 관광지와 시내 일원 코스를 제외한다.

시는 이 대회 참가 신청 4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모집 인원은 참가비(2만5천∼4만원) 입금순으로 1만2천명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의 염원으로 올해 새롭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