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권혁열 의장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앞장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1.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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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와 권 의장은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2022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에서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주소지인 강원도와 춘천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170만원을, 권 의장은 주소지인 강릉시를 제외한 영동권 5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5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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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김진태 지사, 주소지 춘천 제외한 강원도 17개 시군에 기부
권혁열 의장, 영동권 5개 시군에 기부금 전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운데)와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31일 해넘이 해맞이 타종행사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한 뒤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강원도의회 제공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와 권 의장은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2022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에서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주소지인 강원도와 춘천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170만원을, 권 의장은 주소지인 강릉시를 제외한 영동권 5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5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액 30%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온·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강원도와 해당 시군 및 기부금 접수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농협 어디든 접수가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김 지사는 "제도 시행으로 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도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됐다"며 "특히 12개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소멸 위기인 강원도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듯 어려운 지자체 재정 보충에 도움에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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