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구, 보건복지부표창 3관왕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과 비만예방관리, 음주폐해예방사업 등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모바일 건강챌린지를 활성화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비만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도 받았다.

아울러 알코올중독 치료자가 상담자가 되어 취약지역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및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한 비대면 음주폐해 예방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도 선정됐다.

◇ 중구, 석교동 일원 도로개설로 주민 통행불편 해소

대전 중구는 석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소로3-석교16호선 및 소로3-석교47호선' 도로개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9억원을 투입해 소로3-석교16호선 도로개설공사를 벌여 1구간(폭 6.0m, 길이 99m)과 2구간(폭 6.0m, 길이 95m)의 도로를 개설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3억 8000만원을 들여 소로3-석교47호선 도로개설공사를 벌여 폭 6.0m, 길이 110m의 도로도 개설했다.

◇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8개의 업체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8개 공급업체의 생산품은 포도와 전통주, 밀키트, 목공예품, 고추장, 샴푸, 참기름, 선식, 커피찌꺼기공예품 등 13개 품목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서구, 2023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 개최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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