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시민 행복 이끌어가겠다"

김상진 2023. 1.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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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시청에서 새해 첫 정례조회를 겸한 시무식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로 시민 행복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실·국장,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직원 대표에게 질문을 받고 강 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덕담토크로 화합의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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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시청에서 새해 첫 정례조회를 겸한 시무식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로 시민 행복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실·국장,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직원 대표에게 질문을 받고 강 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덕담토크로 화합의 자리가 됐다.

2일 개최된 올해 시무식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에서 첫번째)이 마이크를 들고 4명의 직원 대표들에게 질문을 듣고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강 시장은 “4천여 명의 공직자가 지금처럼 해준다면 6개월 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함께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새해에는 교통사고·산업재해·자살 제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이번 폭설 재난 상황 대처와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실현을 위한 방향을 밝혔다.

안형철 주무관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원센터 유치에 실패했을 때 시장님의 격려전화가 큰 힘이 됐다”고 덕담했다.

강 시장은 “늘 강조하는 실패가 스펙이 되는 사례가 됐다. 시도하고 실패한 것도 좋은 일이지만 실패한 이들이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것은 더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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