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화학과 김지연,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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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총장 이용훈)는 화학과 김지연 대학원생이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지연 대학원생은 현재 UNIST 최원영 교수 연구실에서 금속 유기 물질이라는 다공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은 새로운 구조를 갖는 기능성 다공성 소재개발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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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UNIST(총장 이용훈)는 화학과 김지연 대학원생이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상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지연 대학원생은 현재 UNIST 최원영 교수 연구실에서 금속 유기 물질이라는 다공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은 새로운 구조를 갖는 기능성 다공성 소재개발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017년에 화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UNIST 입학한 김지연 학생은 2018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되며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받았다.
저명 국제학술지인 셀(Cell)의 자매지인 Chem과 Matter에 제1저자 및 공동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으며 각종 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김지연 학생은 “앞으로 더 도전적인 연구로 성장해가는 차세대 과학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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