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통가, 설 선물 판매 대전 `스타트'

배상현 기자 2023. 1.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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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통가가 설 선물 판매 대전에 돌입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훈 대표는 "새해와 설날을 맞이해 고객 니즈에 맞는 베스트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품격이 담긴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이날부터 2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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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신세계, 롯데백화점 잇따라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 돌입

[광주=뉴시스] 광주신세계가 내년1월9일까지 건물 외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금빛 점등을 연출한다.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2021.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역 유통가가 설 선물 판매 대전에 돌입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고단가 및 저단가 선물세트를 이원화 전개한다.

지난 2022년 설명절에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프트 상품들을 리마인드 전개한다.

이동훈 대표는 “새해와 설날을 맞이해 고객 니즈에 맞는 베스트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품격이 담긴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이날부터 2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0.09.23 photo@newsis.com


광주점은 이번 설 명절 역시 코로나19 사태 기간 중 '가심비'를 중요시 한 고급 선물 상품의 선호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주요 상품군별 프리미엄 상품을 더욱 강화했다.

호남지역에서 엄선한 재료와 기준으로 생산자의 정성을 담아 만든 지역 대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복양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올해 설에는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상품을 고마운 분들에게 직접 전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과 함께해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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