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YG 주가 10% 끌어올렸다[종합]

윤상근 기자 2023. 1. 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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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연이은 아티스트 관련 소식 업데이트와 함께 주식 시장에서 힘찬 스타트를 알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앞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여러 소식과 함께 수장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현업 복귀를 알리며 관심을 모았다.

먼저 YG엔터테인먼트는 2세대 톱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컴백과 함께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1TYM 출신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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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YG

YG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연이은 아티스트 관련 소식 업데이트와 함께 주식 시장에서 힘찬 스타트를 알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3시 기준 거래일 대비 3550원(10.03%) 상승한 4만8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일찌감치 6.16% 오른 4만6550원으로 출발하더니 장중 한때 49000원(11.74%)까지 오르다 진정세를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앞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여러 소식과 함께 수장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현업 복귀를 알리며 관심을 모았다.

먼저 YG엔터테인먼트는 2세대 톱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컴백과 함께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1TYM 출신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태양은 이에 직접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과 "2023"이라는 문구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임을 알리기도 했다. 태양의 솔로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YG

YG엔터테인먼트는 또한 7년만의 새 걸그룹 론칭도 공식화했다. 새 걸그룹의 팀명은 베이비몬스터로 블랙핑크 이후 7년만의 YG 소속 걸그룹 데뷔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낳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직접 공개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과 위너, 리정, AKMU 이수현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 멘트도 덧붙였다. 영상에 비쳐진 7명의 멤버들은 긴 머리를 휘날리며 힙합 그루브에 파워풀한 춤을 추며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양현석 전 대표의 3년 6개월 만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소식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양현석은 직접 베이비몬스터를 소개하고 "YG 유전자를 가진 베이비다. 지난 4년 동안 월말평가에서 저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세상을 놀라게 해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YG

여기에 빅뱅 멤버 지드래곤 역시 2023년 컴백도 들려왔다. 지드래곤은 "2022년에는 사실 '봄여름가을겨울'도 했었고 한데 조금 활동하는 계획이 없다 보니까 따로 팬 여러분들이나 무대로서 찾아뵙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뉴스 들고 찾아갈 수 있는 제가 돼보려고 한다. 작년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고 올 한 해는 더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시 새해 힘차게 달려보도록 합시다"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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