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2023년, 기본에 충실한 공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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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이삼걸 대표) 임직원들이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삼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영업 정상화를 이뤄낸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이해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위기극복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조직을 바탕으로 2023년 추진해야할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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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이삼걸 대표) 임직원들이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삼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영업 정상화를 이뤄낸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이해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위기극복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조직을 바탕으로 2023년 추진해야할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비카지노 부문 리조트 사업을 중심으로 비수기와 성수기 간극 줄이기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으로 조직 경쟁력 제고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기업 직원 역할 등이다.
이 대표는 "강원랜드는 사행사업 시행기관으로 국민들로부터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기대치가 높다. 회사 설립 목적인 지역상생, 청렴한 경영과 안전, 환경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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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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