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도 제공시간을 월 44시간에서 월 66시간으로 22시간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83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9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간활동 월 125→132시간, 방과후 44→66시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가 있다.
올해부터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본형·확장형으로 개편하고, 기본형은 월 125시간에서 132시간, 확장형은 월 165시간에서 176시간으로 제공시간을 추가한다.
아울러 활동지원시간 차감으로 인한 활동지원서비스와의 이용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기본형(월 132시간)은 활동지원 차감시간을 폐지하고, 확장형(월 176시간)의 경우에도 활동지원시간 차감을 기존 56시간에서 22시간으로 축소한다.
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도 제공시간을 월 44시간에서 월 66시간으로 22시간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명미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욕구를 실현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83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9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