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툴·치매예방 '뭉칫돈'…비즈니스캔버스·실비아헬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즈니스캔버스와 실비아헬스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서툴 '타입드(Typed)'를 서비스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는 시리즈 A2 라운드 5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비즈니스캔버스의 누적 투자금 123억원이 됐다.
노화 과정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AI(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에이지테크(Age-Tech) 스타트업 실비아헬스는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비즈니스캔버스와 실비아헬스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서툴 '타입드(Typed)'를 서비스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는 시리즈 A2 라운드 5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수이제네리스(SuiGeneris)가 주도하고 신한벤처투자 인포뱅크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은 3회 연속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비즈니스캔버스의 누적 투자금 123억원이 됐다.
타입드는 지식관리와 활용을 장점으로 한 문서 툴이다. 글로벌 사용 국가 수는 184개국이다. 월평균 80%의 유료 사용자 성장을 거듭해 빠르게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1월 말까지 시리즈A 라운드를 이어간다. 현재 몇몇 투자사와 추가 후속 투자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화 과정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AI(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에이지테크(Age-Tech) 스타트업 실비아헬스는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끌림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실비아헬스는 '실비아' 솔루션 개발·운영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비아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 기능 평가·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활동을 제공하는 앱이다. 휴대전화(또는 태블릿PC) 기반의 전문가 밀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활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비아헬스는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실비아 솔루션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관리 서비스 품질 강화, 의료 전문가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치매 검사·예방 기능 개발, 개인 고객을 위한 구독 형태 기반의 신규 서비스 출시에 집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