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라모스, 캉테 이어 이카르디까지? 알 나스르 폭풍 영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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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의 폭풍 영입이 계속 될 전망이다.
호날두 영입을 신호탄으로 알 나스르는 유럽의 스타들을 긁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과거 인터밀란에서 활약했던 이카르디를 알 나스르가 데려올 예정"이라며 "호날두를 시작으로 알 나스르는 유명 축구 스타들을 팀에 계속 추가하기를 원한다. 최근 이카르디 측과 대화가 시작되었으며 초기 대화는 긍정적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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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알 나스르의 폭풍 영입이 계속 될 전망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품에 안은데 이어 세르히오 라모스, 은골로 캉테, 마우로 이카르디가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근 알 나스르는 호날두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인 호날두가 합류했다. 그는 등번호 7번을 단다"며 "이번 이적은 우리 구단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전체에 큰 변화를 불러오고, 더 나아가 미래의 소년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뒤 유럽 클럽의 오퍼를 기다렸지만 끝내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알 나스르로부터 천문학적인 거액을 제안을 받았고, 소속팀을 찾지 못할 위기에 직면하자 고심 끝에 이적에 동의하면서 아시아 무대에서 뛰게 됐다. 현지에서는 알 나스르가 급여 및 보너스, 광고 등을 포함해 호날두에게 2억 유로(약 2,700억 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도 무려 7년이다.
호날두 영입을 신호탄으로 알 나스르는 유럽의 스타들을 긁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현재 라모스, 캉테 이적설이 돌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카르디가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로 알 나스르로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과거 인터밀란에서 활약했던 이카르디를 알 나스르가 데려올 예정”이라며 “호날두를 시작으로 알 나스르는 유명 축구 스타들을 팀에 계속 추가하기를 원한다. 최근 이카르디 측과 대화가 시작되었으며 초기 대화는 긍정적이다”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망을 거쳐 현재 터키 리그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다. 한물 갔다는 평가를 듣곤 있지만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에서 충분히 제기를 노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사진 = 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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