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스널·첼시 관심 있다면서"…영입 제안 건넨 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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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의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24)가 1월 이적 시장에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마크알리스테르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몇몇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라며 "그럼에도 브라이턴은 마크알리스테르를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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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이턴의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24)가 1월 이적 시장에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마크알리스테르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몇몇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라며 "그럼에도 브라이턴은 마크알리스테르를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브라이턴은 1월 이적 시장서 마크알리스테르 영입과 관련해 아직 어떤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지 못했다. 그의 계약서에는 방출 조항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크알리스테르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한 달 전에 2025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카타르에서 성공은 그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브라이턴은 시즌 도중 마크알리스테르를 잃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크알리스테르는 이번 월드컵으로 이름을 알린 미드필더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폴란드전에 1골, 프랑스와 결승전에서는 1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마크알리스테르는 뛰어난 기술을 갖춘 선수다. 훌륭한 발재간과 드리블, 정확한 킥과 패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술적인 이해도도 높아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강점도 있다. 공이 없을 때의 노련함도 출중하다.
그는 2018-19시즌부터 브라이턴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올 시즌 총 14경기서 5골을 넣고 있다. 14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 중이다.
마크알리스테르를 노리는 팀으로는 첼시, 아스널, 맨유와 함께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언급된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영입 제안은 없었다. 제안이 온다고 하더라도 브라이턴은 시즌 도중에는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크알리스테르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60억 원)로 알려졌다. 그러나 브라이턴은 이보다 더 큰 금액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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