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동산동 일대, 보건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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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주변 일대가 보건복지부의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된 동산동 영구임대아트와 인근 마을은 올해부터 4년간 총 10억원 가량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는 민·관이 연계한 지역 상생 돌봄서비스를 확충해 고독사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지지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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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주변 일대가 보건복지부의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된 동산동 영구임대아트와 인근 마을은 올해부터 4년간 총 10억원 가량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이 지역은 노인 및 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1인 가구 증가가 가파른 곳이지만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따라 시는 ▲ 복지 플랫폼 구축 ▲ 고립 가구 지지기반 형성 ▲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관이 연계한 지역 상생 돌봄서비스를 확충해 고독사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지지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동산동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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